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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평화 통일에 관한 노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 작성자 : 이우
  • 작성일 : 2017.11.08

 

https://youtu.be/QAqw-4oH85k 

안녕하세요,,  대학에서 작곡전공 강사로 재직중인 작곡가 이 우 입니다.
새로운 평화와 통일에 대한 노래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우리의 소원'이라는 노래도 있지만 통일에 관한 노래가 좀 더 많아야 할 것 같아서
그것이 사명으로 생각해서 새롭게 만들어보았습니다.


곡 해설:

‘철마는 달리고 싶다’라는 글귀에서 착상을 얻은 곡입니다.
끊어진 철길 사이에서 기차소리와 함께 나지막한 목소리로 보컬이
‘소망’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더 이상 발길을 끊어진 곳,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DMZ(비무장 지대)의
황량한 풍경을 편곡에 담아 보고 싶었습니다.
그곳은 이념과 전쟁 속에서 도저히 닿을 수 없는 먼 곳으로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가슴 깊은 곳에 남아있는 마지막 ‘소망’이기도 합니다.
50여 년 간의 세월은 너무나도 긴 시간 이였습니다.
더 이상 ‘잊혀지기 전에’ 더 흐려지기 전에‘ 함께 하고 싶다는,
평화와 통일에 관한 우리 모두의 간절한 토로를 담아 보았습니다.
그리고 긴 전쟁과 다툼을 중지하고,
우리 미래에 대한 평화와 희망을 찾아가는 세계인들과
우리 어린이들의 소중한 염원을 담고 있습니다.

 

팝페라 가수 '라보엠'과 인천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무대'에서 초연되어 감동적인 평가를 받았던 곡입니다.

평화는 모든 세계인의 소망입니다.  한반도 평화또한 우리의 소망입니다.
감상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https://youtu.be/QAqw-4oH85k

 


소망에 관하여..

 

발자국 끊어진 곳
잊혀져 가는 곳
우리 두 눈 속에 희미해 지는 곳

볼 수만 있다면
갈 수만 있다면
너무나 선명히 그릴 텐데

되돌아 가기엔 너무먼 시간였을까
바다를 건너도 그렇게, 닿을 수 없을까

가슴 깊은 곳, 간절한 소망
그 언제쯤엔 망설임 없이 전할 수 있을지

잊혀지기전에, 더 흐려지기전에
꼭 다시 한번은, 함께 해요..


그리움 가득한 곳,
매일 꿈꾸는 곳
우리 마음속에 언제나 있는 곳

볼 수만 있다면
갈 수만 있다면
너무나 선명히 그릴 텐데

되돌아 가기엔 너무먼 시간였을까
바다를 건너도 그렇게, 닿을 수 없을까

가슴 깊은 곳, 간절한 소망
그 언제쯤엔 망설임 없이 전할 수 있을지

잊혀지기전에, 더 흐려지기전에
꼭 다시 한번은, 함께 해요..

 

 


공연이나 반주(MR)가 필요하신 분은 mochiano@hanmail.net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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