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신지요?

(사)한반도통일연구원 이사장 이인제입니다.

존경하는 회원 가족 여러분!

회원 가족 여러분 모두의 건강이 염려되는 시기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신지요?

어느 덧 무더운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취임 후 회원님들과 자주 만날 기회를 가져야 하는데 코로나-19 비상상황이 계속되고 있고 연구원 활동 또한 비대면 상황을 맞아 활동이 제한적이라 소강상태에 빠져있습니다.

나라 안팎의 혼란은 우리들 마음을 더 무겁게 누르고 있습니다. 현 정부의 폭정으로 나라의 안보, 경제, 재정, 민생이 벼랑 끝으로 몰리는 상황입니다. 미국과 중국 사이에 경제전쟁의 불길이 거세지고 군사충돌의 위험까지 높아집니다. 그 사이에 끼어있는 우리나라에게는 숨 가쁜 도전이 아닐 수 없습니다. 북의 핵도발도 요지부동입니다.

회원 여러분, 그러나 저는 우리 민족의 위대한 저력과 우리 국민의 위대한 힘을 믿습니다. 아주 가까운 장래에 우리 국민은 강건한 정권을 세워 현 정권이 무너트린 나라의 중심을 회복시킬 것입니다. 또 자유통일은 역사의 섭리입니다. 최근 북한 내부에 중대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세습과 공포로 얼룩진 북한체제는 이제 수명이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북한체제의 병풍 역할을 해온 중국 공산당체제도 미중간의 충돌로 일정한 변화가 예상됩니다. 저는 자유통일의 아침이 밝아오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도 자유통일의 확신을 가지시고 한반도통일연구원의 활동에 참여하고 계십니다. 제가 최선을 다해 여러분의 뜻을 받들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호전되는 대로 회원님들과 함께 연구원의 활동을 강화할 생각입니다. 자주 뵙고 뜻과 지혜를 모아주실 것을 간청 드립니다.

항상 강건하시고 하시는 일에 큰 성취가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0. 9. 8

(사)한반도통일연구원 이사장 이 인 제 올림